2016. 4. 4. 01:14ㆍSNS 카테고리/Car & Motor
안녕하세요
드럼과 여행의 마니입니다.
글 쓰는 블로그가 많아서
가급적 주제에 맞고, 이해가 쉽도록
단문으로 적고 있는데
막상 글을 올리면 오타나 난해한 문구는
꼭 나중에 보이는군요~ (_ _)
각설하고
얼마 전에는 타보고 싶은 바이크 위주로 검색하고
글을 올렸는데~ 이상하게
올린 바이크들 중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바이크가 있어서
그 놈 하나만 골라 패 볼 계획으로
가와사키 w650만 포스팅 해보고 싶습니다.
블로그지기는 뭐에 하나 꽂히면 이해가 될 때까지
한번 파보는 스타일입니다.
따끈한 2종 소형면허에 잉크도 안 말랐고
미들급 리터급 무게도 못 이겨낼 것 같으면서
날 밤 세우는 줄 모르고 매일 이렇게 오토바이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_ _+)
일단 커스텀 된 가와사키 오공이를 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구글, 핀터레스트
검색결과를 반영하였고 출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며 사용된 이미지는
W650을 베이스로 커스텀한 아이들만 사용했습니다.**
배터리는 스윙암 밑에 잘 숨겼고
프론트 서스펜션은 높이를 내릴 듯 합니다.
전체적인 모양으로만 보자면 카페레이서 스타일로
보여집니다.
먼저 W650에 대해서 알고가겠습니다.
(위키피디아 w650참조함)
제조: 가와사키
생산: 1999년~ 2007 사이
엔진: 676 CC
최고속도: 약 180kmh
힘: 50 마력 (37 kW)
체인방식
휠베이스: 2,180mm
무게: 195kg
연료용량: 15리터
연비: 경제속도(60km) 약 37
(사진은 하단에 기록된 글과 관계없음)
전신은 1965년 W1
(w1 - 624cc 52마력에 가와사키가 발표한 최고속도는 185km, 공냉 병령 2기통 OHV)
kawasaki w1
1965년식 기준 발매가 338,000엔
(사진은 하단에 기록된 글과 관계없음)
2006년 w650
엔진: 675cc (공냉 병렬 2기통 SOHC4)
건조중량: 195kg
탱크용량: 15리터
순정흡배기 기준 평균연비: 25km정도(사견임)
(가와사키가 말하는 연비: 경제속도(60km/h) 연비는 37km)
타이어 사이즈: 앞 100/90 x 19, 뒤 130/80 x 18, 엔진오일은 3리터
최고속도: 185km
kawasaki w650
2006년식 기준 발매가 767,550엔
아! 이 아름다운 궁둥이를 보십시요~
(Kawasaki W800 customs by Di Ferro)
할리처럼 팔, 다리 짧은데 만세 하는 스타일도 싫고
닌자, 하야부사처럼 궁둥이를 하늘 높게 드는 것도 싫었는데
사진 속 w650, w800은 스타일 구기지 않고 앉을 수 있을 거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Kawasaki W800 customs by Di Ferro)
몇 년 전 한참 병행으로 수입 되었을 때
신차가격이 천만 원 미만인 850~950만 원이었는데
지금 w650의 시세는 무옵션 06년식도 70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았어요
옵션 있고 킬로미터 수 20,000km 안 넘고 커스텀 조금 되어있는 것은
천만 원 정도까지 하고, 간단한 옵션 있고
킬로 수 적으면 700~850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w800의 신차가격이 1,500만 원 정도?
하는데 10년 가까이 된 중고 w650 시세가 이렇게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모 사이트에 바버커스텀 된 오공이를 봤는데
센스있게 커스텀하면 오공이는 정말 너무
매력적인 바이크 같습니다.
엔진이나 중량 그리고 탱크용량과 연비를 보면
중, 장거리가 충분히 가능하고
바이크의 무게 또한 무겁지 않아서
175cm에 68kg밖에 안 되는 제 몸뚱이로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친한 동생은 ℓ급으로 바로 넘어갈 모양인데
미들급 바이크를 한 몸처럼 자유롭게
조작하는 연습을 충분하게 한 뒤 ℓ급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야겠습니다.
말을 이렇게 하고 주머니 사정 좋아지면
도로에 많은 수업료를 또 내고 다니겠지만요~ ㅋ
사고 위험 많은 일반도로에서
최고속도로 운행할 계획이 아니라면
힘 딸리는 50마력이지만
w650, w800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진 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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