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 밤 마실
10년 정도 전 경복궁에 와 본 적이 있었다. 얼마 전 야간개장 소리를 듣고 어제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결국 입장 후 1시간 버티지 못하고 나오게 되었다. 경회루에서 이벤트를 보고 궁 내 구석구석 구경을 다녔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라 했나? 남, 녀 커플들이 바람에 도포자락, 한복자락 휘 날리며 사진 찍는 데 열중이다. 다음 주 날 괜찮을 때 다시 와야겠다! 추워서 "철. 수"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