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코스여행/먹고, 보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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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필참치
드럼과 여행의 마니 입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깁니다. 드럼을 연주 못하고 오토바이 라이딩만 다니다 보니 먹는 글을 자주 올리게됩니다. 저는 유일하게 먹는 회?가 참치 정도입니다. 묵은지 초밥이 먹고싶어서 실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초밥 먹고싶다 하니 어떻게든 만들어 주신다면서 오라하셨죠 먼저 가볍게 속을 풀~ 죽 입니다! 위 벽을 코딩하듯 먼저 살살 음미하면서 먹었습니다. 요 놈이 오늘 광어초밥에 얹을 묵은지 입니다. 새콤하고 아삭거리는 게 오늘의 주인공 될 자격 있습니다. 참치가 나오기 전 입가심으로 무침이 나왔는데 먹어본 맛이라 지금은 침 고입니다. 맛? 다 아시는 맛입니다~^^ 저는 왜 몸에도 안 좋은 이런 게 좋을까요... 서너번 숟가락질 하니 없어지는 양입니다. 특별히 부탁해..
2016.10.25 -
청담동 이진욱 쉐프의 스시인
오늘은 입이 호강했던 스시인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이진욱 쉐프? 바로 조선호텔 스시조에 처음 뵈었는데 이 세계의 젊은 피 쉐프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스시조에서 보았는데 수줍게 웃으면 눈가에 잡히는 주름까지 매력이 철철 넘치는 분이였죠그 이진욱 쉐프가 독립하여 오픈한 신사동에 스시인에 방문하였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과 맛으로 특별했던 제 생일을 더욱 더 즐겁게 해주던 이진욱 쉐프. 위치는 약간 찾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그래도 건물 앞에 차량을 세우니 파킹해주시는 분들이 어디서 계시다 오셨는지 빨리도 오셔서.. 파킹!! ^^ 오늘 돔페리뇽 깝니다! ㅎㅎ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끼고 아끼던 돔을.. 후덜덜!! 부담되고 좋았습니다. 이 아이는 케이스부터 남다르군요!! 사진을 찍는 각도 마다 색이 다르네요..
2016.05.16 -
점심 스시조 ~ 저녁 홍대 랍스타파티
언제나 파티는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의 귀 빠진 날입니다! 점심과 저녁을 고민하던 차에 일식을 먹고싶어 하는 그녀를 위해 웨스틴조선호텔 20층 "스시조"에 방문을 합니다! 워낙 사진찍는 재주도 없고 타이밍을 못잡는 터라 오늘도 사진이 부족합니다 맛 기억이 나는 몇개만 올려야겠군요 ^^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10~ 15만원까지 가격도 다양하고 메뉴도 다양하네요! 웨이트리스 직원이 우리 멤버를 기억합니다 ~ 수 개월이 지났는데 말입니다 "엄지 척" 위에 사진은 보리새우 초밥인데 오도리?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메뉴 이름을 죽어도 못 외우는 마니 입니다! 위 메뉴는 잊을 수 없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많은 이름 중에 아빠 미워가 뭡니까! 이름은 "시로애비"랍니다..
2015.07.28 -
도시 속 휴식
신X호텔 어반아일랜드 이틀 수영 불면증 때문에 2일에 한번 잠을 자면서 2주가 지났어요! 잠깐 도시를 벗어날까? 했는데 마땅한 장소도 없고 미리 계획도 못했고, 어디 나갈 시간은~ ^^ 토요일에 누구 결혼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저녁까지 어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출발 전~ 비 소식이 있어 우려를 했는데 막상 수영장에 오니 햇빛은 쨍쨍 수영장 물은 깔끔!!!! 긴 글이 무에 필요하겠어요~ 사진 보면 땡이죠 ^^* 글 실력이 없어 사진이라도 잘 찍어야하는데... 블로그 이웃들께 미안할 따름입니다
2015.06.14 -
홍대 핫 플레이스 - 핸드드립, 더치커피 잘하는 메이즈빈 Mays Bean coffee
홍대에 핸드드립 더치커피 잘 하는 Mays Bean이라는 커피숍을 찾아 다녀왔어요~ 홍대입구역(경의선)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서니 홍익인간 오피스텔이 있네요연남동 기사식당 쪽으로 100여 미터 걸어가다 보면 2층에 메이즈빈 이라는 커피숍이 있어요~ 주의: 커피에 대하여 잘 모르는 커맹이라 커피에 대해서는 포스팅 잘 못해요그냥 사람 냄새와 아날로그 향수만 기록했어요~커피 좋아하는 많은 매니아 사이에서 커피 맛 좋다는 말만 듣고 왔기 때문에혹시 가실 일 있으면 커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포스팅 부탁해요 ^^*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홍익인간 오피스텔인데~ 예전 기찻길?에 또 대형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3년 전 이곳에 시장조사 차원으로 방문한 적 있었는데 임대료도 무척 많이 올랐고 젊은 사람들이 많..
2014.09.19 -
종로 3가 뚝배기집
착한 가격, 변하지 않는 맛 뚝배기집 3호선 종로역 15번 출구 방향으로 오다보면 탑골 공원 맞은 편 YBM골목...국일약국 간판이 보인다...간판 바로 옆~~뚝배기집... 오후 2시가 넘어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맛집의 3대 요소가~~ 1. 비싼 가격 2. 부족한 반찬 3. 싸가지없는 종업원 이라는데 가격, 반찬 다 맘에 들고 5명의 이모들 역시 싹싹하다~ 뭐 바쁘면 누군들 신경이 안 날카로울까 ^^ 비빔용 그릇에 콩나물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한가지 참지름 ㅋㅋㅋㅋ 오늘의 찬은 열무김치, 생채, 땅콩조림, 고추 -끝- 어제까지 추석명절 기분을 내고 올라온터라~ 이제부터 집 밥은 한동안 날텃다 하던 차에 종로에서의 약속이 생겨 구수한 우렁된장과 김치찌개 생각이..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