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없는 사람에게 핸들을 맡긴 사람들 역시 공범이다.
2016. 10. 27. 14:57ㆍ열받는다
버스에서 내려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버스가 급하게 핸들을 우측으로
꺽었을 때!
논리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전문가들이 아닌
무당과 지인, 인맥들만 믿을 때!
이미 돌이킬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정철 카피라이터의 촌철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51.6을 찍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무면허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면허 운전자에게
버스를 맡긴 사람들도 문제였고
지금처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동참해서 무면허라는 것을 한 사람이라도 더
알리지 못 한 내 책임이기도 하다.
웃기는 것은 무면허 운전자였던 공주를 빨리
끌어내리고 대형면허가 아닌 2종 보통 면허를
가진 무능력자를 내세워 다시 집권하려는
똥누리가 너무 웃기다!!!!
당신들이 진정 몰랐다고? ㅎ
손 한 번 더 잡는거 방송에 내 보내려고
발악해놓고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아놓고
당신들이 진정 몰랐다고? ㅎ
또한 가장 큰 잘못 중의 잘못을 한 사람들은
언론인들...
이제와서 배 갈아타면 끝난다 생각했나?